학문
복(초복.중복.말복)날에는 보양식을 꼭 먹어야만 하는 의미가 담긴 날인가요?
삼복(초복.중복.말복)더위에는 전례대로 보양식(삼계탕.보신탕.추어탕등)을 꼭먹어야만 하는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는 관습인지요 아님 피서를 하라는 의미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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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복은 일년중에 가장 더위가 심한
기간입니다. 더위로 인해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보양식을
삼복에 맞추어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날의 유래를 보면,
복날에 대한 최초 기록이 사마천이 쓴 중국의 사기이며 내용으로는 ' 기원전 679년 진덕공 2년 삼복날날에 제사를 지냈는데 성내 사대문에서 개를 잡아 충재를 막았다 '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기록으로 보아 복날은 중국에서 유래한 속절이며 중국 진나라때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고, 삼복날에 보양식을 챙겨먹는 풍습이 이때부터 존재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날 삼계탕이나 추어탕 보신탕 등을 먹는 이유는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몸을 위해서 영양을 보충 해주기 위함 입니다. 이것들은 따뜻한 기운을 주는 음식이기에 열을 몸안으로 밀어 넣고 지친 ㅗㅁ을 회복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