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씁니다..
엄마랑 같이 사는 22살 여자인데요 엄마랑 다툼이 있는데 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써요저희 엄마가 회사 팀장이고 밑에 남자 직원들이 꽤 있습니다
밖에서 근무를 하는 처지이다 보니 밖에 숙소를 잡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 며칠 전에 제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제 방에서 남자들을 이틀 정도 재울거고 넌 엄마방에서 같이 자자 이런식으로 얘기를했어요 저번에도 이런 일이 2번 있었습니다 저번을 마지막으로 다신 남자들 제 방에서 안 재우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은 없는듯이 그냥 제 방에서 재우겠다고 통보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너무 짜증나서 화내면서 얘기를 했어요 왜 약속을 깨냐고 그러니 오히려 엄마가 화를 내네요 너 그냥 나가서 자라고 이럴거면 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일주일 간 밖에서 생활했습니다
원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아요 제가 카톡으로 제 심정을 설명했어요 장문으로..그랬더니 뭔소리하냐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거 아니겠냐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제가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 제 방만 개판이고 제가 평상시에 입는 박스티나 편하게 입는 바지들을 빌려줬는지 바닥에 다 어질러놨네요 입었던 옷들을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제가 화나는 게 정상아닌가요? 약속조차 없었던 일 만들어버리고 이유를 물었더니 화를 내고 눈감고 귀막고 지금 저한테 밥 먹고 있는데 짜증나니까 전화 끊으라 합니다 진짜 노이로제 걸리고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제 방에서 묵은 남자는 20대 남자 두 명 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주변에서 니네 엄마 원래 그런 성격이라는데 이건 성격이 아니라 애초에 말이 안되는 소리지 않나요 지금 너무 화가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엄마가 많이 잘못 하셨네요 딸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부모가 그렇게 대책 없이 자녀에게 올바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자녀가 당연히 화가 나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어른으로서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며 부모라는 것으로 자녀를 잘못된 상황을 우기는 것은 정말 자녀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왜 그 젊은 남자를 재우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무작정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엄마와 상의하셔서 방을 따로 얻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정말 정말 안타깝네요 원래 딸은 커서 엄마와 친구가 되는 건데~~0ㅠ0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네.. 어머니가 실수를 하셨네요
딸이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방을 내어주라니..
알지도 못하는 그들이 누웠던 그 침대에 눕기도 싫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당연히 알아주셔야 하는건데
못알아주시고 오히려 이해를 못하시네요
힘드시겠어요 ㅜㅜ
이제 성인이시니 해결이 안된다면 독립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