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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2.02

엄마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동생이 있는 중학생 여자인데요 몇년전에 엄마아빠가 친할머니 문제로 싸워서 따로살다가 이번년도에 이사하면서 다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아직 엄마아빠 사이가 좋지않아서 엄마랑 저랑 같이 자는데 새벽에 깼더니 엄마가 핸드폰을 하고있길래 엄마가 뭐하나 슬쩍봤는데 앱을 깔아서 다른 남자랑 톡을 하고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람 닉네임이 도도한년질싸남? 그거였거든요 그리고 대화 내용도 팬티 뭐냐..뭐 어디는 안만지냐.. 뭐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병원일을 하시는데 제가 몇일 뒤에 엄마한테 카톡으로 일하실때 다른사람 만나지말라고 했더니 안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제 컴퓨터로 엄마가 로그인할일이 있어서 로그인했는데 엄마가 깜빡하고 로그아웃을 안해서 봤는데 어떤사람이랑 대화하는데 가족한테 들키지 말아라 자기가 먼저 전화하면 들킬수도 있으니까 될때 먼저 전화해라 그리고 엄마가 말한건 지금 돈이 너무 없어서 몸이라도 팔고싶다 뭐 이런내용이 있었고 이번에 인터파크로 제가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6만원 짜리가 결제가 되어 불안해서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엄마가 너 인터파크 아이디랑 비밀번호 뭐냐고 물어봐서 왜 그러냐고 했는데 엄마가 제 인터파크 계정이 로그인되어있는 상태에서 다른사람꺼를 시킨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누구꺼산건데? 이랬더니 엄청 당황해하면서 병원직원 선생님꺼 대신시켜준거라고 횡설수설하더라고요 근데 보니까 이름은 남자이름 같았고요 옷도 남자꺼 105사이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의심가고요 제가 엄마가 오는 시간에 맞춰서 연락안하고 마중나간적이 있었는데 걸어가는중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금 마중가고있다고 했더니 또 당황해하면서 소곤소곤한 목소리로 누구한테 “빨리가”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너무ㅜ 의심되고 너무 힘들어요 저랑 동생한테는 정말 잘해주는데 아빠한테 맨날 짜증내고 그러는데 아빠는 다 받아주고 이번에 엄마한테 미용실갔다오라고 8만원도 주고 이래요... 아빠가 회사에 짤리셔서 지금 사업하는중이라 돈도 많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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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큰산이되리라
    큰산이되리라23.05.11

    안녕하세요. 큰산이되리라입니다. 아버지에게 어머니 문제를 오픈하세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바람이 진행되지 않도록 차단하셔야 됩니다. 숨긴다고 다 해결되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