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51구역은 미국 공군이 관리하는 극비 군사기지입니다. 과거 냉전 시기부터 U-2 정찰기나 스텔스 전투기 같은 최첨단 비밀 항공기를 개발하고 시험 비행을 하던 곳입니다. 당시 기술로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기이하게 생긴 비행체들이 밤마다 드나들다 보니, 주변 주민들이 이를 외계인의 UFO로 오해하면서 수많은 음모론이 생겨났습니다. 정부가 철저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오랜 기간 기지의 존재 자체를 숨겼던 탓에 신비주의가 더해졌지만, 실제로는 철저히 국가 안보와 군사 기밀을 다루는 연구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