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도 분노감이 많이 올라오신다면 현재 질문자님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인 일들이 무엇인지 우선 생각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평소에 '성격이 좋다'는 말을 타인으로부터 듣고 계신데요. 연인을 대할 때 사소한 일에서 의도치 않게 분노를 표현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 현재 질문자님의 컨디션이 떨어졌거나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면 화를 낼 만한 일이 아닌 것에도 민감해지고 정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게 되니까요.
따라서 분노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원래 성격이 다혈질이 아닌가 의심하시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일들(큰 마음을 먹고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심신의 평안을 되찾고 본래의 좋은 성격을 되찾는 것에 집중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아울러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타인의 행동을 좀 더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부드럽게 요청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 넌 왜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는 거야? -> 난 물건이 제자리에 놓이지 않으면 불편한 기분이 드는데 사용 후에 조금만 신경 써 줄 수 있겠어?
도움이 되었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