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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나 중증외상센터난 병원 대부분 적자라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응급의학과나 중증외상센터난 병원 대부분 적자라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너무나 좋은 취지의 병원과인데 적자가 심하다고해서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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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응급의학과나 중증외상센터는 환자 치료가 급박하고 복잡하며, 그에 비해 진료비가 낮아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아 보험금 지급이나 정부 지원이 부족해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응급의학과나 중증외상센터가 적자를 보는 이유는 높은 운영 비용과 낮은 수익성 구조 때문입니다.

    이런 병원들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속적인 적자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높은 운영 비용입니다.

    응급의학과와 중증외상센터는 최첨단 의료 장비, 고가의 응급 치료 약품, 전문 인력(응급의학과 전문의, 외상외과 전문의, 간호사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는 24시간 가동되며, 응급 수술을 위한 전담 의료진이 항시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큽니다.

    응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MRI, CT, 인공호흡기 등 고가 장비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런 장비를 유지·보수하는 비용이 상당히 큽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의료수가(진료비 보상 체계)가 낮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체계에서는 응급 진료나 외상 치료에 대한 수가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치료 후에도 환자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거나, 치료비를 내지 않고 떠나는 경우도 많아 병원이 손실을 보게 됩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의 경우 수술 및 입원 치료 과정이 길어지면서 병원 운영비 대비 수익이 적은 구조가 됩니다.

    세 번째 이유는 응급환자의 특성상 계획적인 운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 병원은 예약 진료를 통해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응급의학과는 언제, 얼마나 많은 환자가 올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과부하로 의료진의 근무 부담이 커지고, 병상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네 번째 이유는 응급환자의 과다 이용과 비응급환자의 응급실 방문입니다.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위한 곳이지만, 경증 환자(감기, 가벼운 통증 등)가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비응급환자들도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병원의 의료 자원이 불필요하게 소모되고 수익성이 더 낮아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응급의학과와 중증외상센터는 필수적인 의료 기관이지만, 높은 운영 비용과 낮은 의료 수익, 예측하기 어려운 운영 구조로 인해 적자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 치료에 대한 의료수가를 현실화하고, 병원 운영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중증외상센터라는 드라마를 보고 질문주신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찾아 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응급실이나 중증외상센터에 찾아오는 사람은 큰 질병이나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긴급한 치료와 고급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른 비용이 일반 수술이나 다른 병실에 비해 크게 발생합니다.

    또한, 응급실이나 중증외상센터는 단기적으로 치료를 하고, 장기적인 치료로는 다른 센터로 보내는 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해당 센터가 수익성을 보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응급의학과와 중증외상센터는 CT, MRI 같은 첨단 의료기기부터 수술실, 중환자실 등 고도의 의료 장비와 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24시간 긴급 수술이 가능하도록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높아서 운영 비용이 병원의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반면, 응급 및 중증외상 환자 치료는 일반적인 진료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건강보험 및 응급의료수가로 이를 충당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병원 대부분이 적자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재밌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보니 중증외상센터는 닥터헬기같은 출동비용이 엄청나고 대부분 수익이 안나는 중환자 외상치료가 대부분이라서 정부 지원금 받아서 운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