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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애벌래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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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를경우 수출이 증가되나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경제의 기본원리는 환율이 오를때 수출이 증가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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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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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환율이란 특정국가(예:우리나라 원)의 화폐와 외국 화폐(예:미국 달러)간의 교환비율을 말합니다.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 미국 달러의 수요가 많아지게 되고, 미국 달러의 수요가 많아지면 더 많은 돈을 주고 달러를 교환해야 하므로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어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하는 물품의 국제적인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어 수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모든 원자재를 구매하여 수출하는 경우에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올라서 수입하는 원자재나 부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이를 원가에 반영하면서 오히려 물품의 절대적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유의 국제시세가 1배럴에 75달러인데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한다면, 기업들은 원유 100배럴을 구입하기 위해 이전보다 7,500,000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원화로 환산한 수입 원자재나 부품 가격이 오르면 물품의 제조원가가 상승하므로 제품의 최종적인 가격은 상승하게 될 수도 있게 되고, 오히려 비싼 가격으로 수출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환율 변동은 일반적으로 수출 기업과 수입 기업 간의 상황에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상품이 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달러 표시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상승하면, 국내 상품의 가격이 외국 시장에서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출 대금으로 받는 달러의 원화 환산 금액이 늘어나면서 수출 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출 기업이 미국으로부터 $100의 수출 대금을 받았을 때, 환율이 1000원이면 총 매출액이 10000원이지만, 환율이 1200원이면 12000원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일시적이며, 환율 변동이 지나치게 크면 경제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환율의 상황을 딱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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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최근의 환율상승은 비약적인 증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더 많이 나타났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아무래도 환율이 오르는 경우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환차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역거래는 통상 미 달러화로 진행하는데 예를들어 1USD에 1,000원이였다가 1,300원이라면 차익이 막대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환율 차익으로 인해 수출물품의 가격을 인하해도 이익을 그대로거나 증가하게 되므로 가격인하에 따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달러로 표시한 우리 상품의 수출가격이 내려가 수출이 늘어납니다.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는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또 외국 돈을 빌려온 경우에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갚아야 할 빚이 늘어나게 됩니다.

  • 환율 변동은 경제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환율 상승은 원래는 수출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왜냐하면 달러로 표시된 수출 상품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분석에 따르면, 환율 변동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보다는 더 적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기업은 국제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낮추어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수출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할 때 국내 기업의 수출이 증가하게 되고, 수출로 인해 발생한 외화가 국내로 유입되어 외환시장에서 공급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은 증가합니다.

    예를 들면 1달러가 1,000원이라는 가정하에 환율이 올라 1달러가 1,200원으로 증가한다면 수출기업은 물품의 가치가 오르고 수출기업에 유리하게 됩니다.

    다만, 수출기업에 이익이 생기므로 수출이 활성화 되지만 원재료 가격은 상승하여 수입에는 악영향입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여 가공 후 수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한다고 하여 무조건 수출기업에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의 대부분은 USD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즉, 수출을 하면 USD를 벌게되며, 수입을 하면 USD가 나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환율이 올라가면 같은 물품을 같은 USD에 수출하더라도 원화로 환산하면 더 높은 금액이 되기에 따라서 수출기업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