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불에 녹힌것이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이유가 뭔가요?
가끔 요리를하다 보면 기름이 뛸때가 있는데
굉장히 뜨겁습니다.
그런데 그거 보다 더 뜨거운 거는
설탕을 불에 녹였던것이 쉬었을 때 기름이 튀어서 피부에 닿는 거 보다 더 뜨겁드라구요.
어째서 기름보다 더 뜨거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의 녹는 점은 약 185도입니다.
하지만 피부에 튀는 경우 기름보다 설탕이 더 뜨겁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상태변화에서 오는 열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은 피부에 튀어 식어도 액체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설탕은 피부에 튀어 식으면 고체가 됩니다. 액체에서 고체가 되며 발산하는 에너지로 더 많은 열에너지가 피부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탕이 더 뜨겁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경향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질마다 녹는점, 끓는점이 다릅니다. 설탕의 녹는점이 180°C가 넘기 때문에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울수 있습니다. 기름의 끓는점은 200°C정도되지만 아직 끓고있을 때에는 그보다 온도가 낮은 상태니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에는 탄소 성분을 만이 포함하고 있어서 잘 타거니와 기름보다 높은 온도로 탈 수고 있습니다. 기름은 종유에 따라 비점이 천차 만별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설탕의 경우 녹는점은 185도입니다. 그리고 기름의 끓는점은 200~250도 사이입니다. 수치로만 보면 기름이 더 뜨거워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름이 충분히 안끓은 상태에서 튀었거나 피부에 닿았을 때의 표면적...즉 설탕이 더 많은 양이 피부에 닿아서 더 뜨거움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