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물론 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많이 녹았다고는 하지만 북극해에는 여전히 수미터 두께의 유빙과 얼음판이 상시 떠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독으로는 운항이 불가능하고 쇄빙선을 통해서도 100% 통과를 한다고 장담할 수 없는 곳이 북극해 입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한 것 처럼 일반 화물선의 강철 외판은 얼음의 강한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선체가 찌그러지거나 구멍이나 쉽게 침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 조각들이 프로펠러나 방향타에 끼이면 고장이 나기도 하고 고장이 나면 바로 제어 불능항태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 선박의 뱃머리는 물을 가르며 나아갈 수 있도록 날카롭게 튀어나온 모양이라 얼음과 정면 충돌할 경우 충격이 그대로 선체에 작용하여 쉽게 파괴가 됩니다.
쇄빙선의 경우 얼음을 부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쇄빙선은 무게로 눌러 배 자체의 무게로 얼음을 찍어눌러 부수는 형식 입니다. 그리고 부순 얼음을 선체 옆으로 밀면서 나아갑니다. 그래서 앞쪽이 완만하여 아주 두꺼운 외판을 사용한 형태의 배를 쇄빙선이라고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