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이 정신병원 가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멕시코 외국인 아내를 둔 한국 남성 청년입니다. 와이프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정신병원을 가고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정신병원을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공황장애,우울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네요. 아내분이 건강보험이 정식으로 잘 등록되어있다면 그냥 접수해서 정신과 진료를 보면 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집근처 정신건강의학과 쫙 나올겁니다
급한게 아니라면 보통 예약을 하고 가시면 되고,, 한국말을 잘 못한다면 통역해주실수 있는분 같이 가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요 증상 미리 적어가시면 좋겠네요)
건강보험 등록만 되어있다면 일반 진료보는것처럼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차피 질문자가 건강 보험 가입자일 거라서, 그렇다면 가족도 건강 보험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신과 진료가 가능하지요.
입원 관련해서는 좀 제약이 많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 요건 때문에)
하지만 외래 진료 관련해서는 건강보험 적용 문제만 논란이 있을 뿐
진료받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으실 듯 합니다
-> 단지 의사 소통 정도가 어떨지가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외국인도 동일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의 경우 통역사가 상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진료의뢰서 발급 후 3차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더불어 외국인의 경우 체류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건강보험자격 취득 가능하고 유학, 결혼이민(F-6)은 6개월 체류기간 관계없이 취득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