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는데요..
20대 후반 남성인대 자위에 대해서 여러 의문이 생겨서 질문합니다
1. 제가 중학생때부터 계속 보통은 1일 1회 혹은 2회 정도 하는데 괜찮나요? 다른 사람은 보통 주 3회 정도 하는거 같은데..
2. 제가 자위를 할때 (서서하거나 앉아서하거나)무의식적으로 항문, 회음부 쪽에 힘을 주는데 이게 자연스러운건지... 고쳐야할까요? 땡긴다 싶을정도로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3. 사정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4. 제가 바닥으로 하는 자위행위를 해오다가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끊으려는데 제가 성기가 예민한거 같긴합니다. 이거 되돌아 오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아래 내용은 비뇨의학과 관점에서 사실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걱정 과도하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 빈도(1일 1–2회)
의학적으로 명확한 ‘적정 횟수’ 기준은 없습니다. 통증·피로·일상 지장·과다한 음란물 사용이 없다면 1–2회도 큰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개인별 성욕 차이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2. 항문·회음부에 힘이 들어가는 문제
사정 직전 골반저근이 자연스럽게 수축되는 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과하게 힘을 준다, 회음부에 땡김·통증이 생긴다”면 습관성 과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회음부 통증, 사정 시 통증, 만성 골반저근 긴장
→ 전립선통증과 유사한 증상 → 의식적으로 힘을 빼는 연습은 도움이 됩니다. (호흡 길게, 복부 이완, 엉덩이·항문 힘 뺀 상태 유지)
3.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
의료적으로 ‘정상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삽입 후 사정까지 평균 5–7분)
@ 자위는 훨씬 빠르거나 느려도 정상
너무 빠르거나(1분 이내) 현저히 오래 걸려서 스트레스가 있다면 치료 범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본인이 문제라고 느끼지 않으면 교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바닥 자위로 인한 예민함/둔감해짐 문제
바닥·베개·수건 등에 강하게 압박/마찰을 주는 습관은 실제로 귀두 둔감, 강한 자극이 아니면 발기가 잘 안 됨, 사정 패턴 변화 이런 ‘학습된 자극 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보다는 자극 방식에 대한 조건화 문제에 가깝습니다.
다행히 되돌릴 수 있습니다.
압박 자극 중단, 손/젤 사용한 일반 자극으로 전환, 처음엔 사정이 잘 안 돼도 시간이 지나면 감각 민감도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주~수개월) 특별한 통증, 감각 저하, 발기 지속 문제 없다면 구조적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