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슬개골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중성화수술 후 2주간 집에 있으면서 다리를 들고 다님=>병원에서 슬개골 2기 진단 받음(수술 고민)
=>이후 산책을 재개 이후 다리드는 횟수가 거의 없어짐(2~3일, 1회 정도)
좀 지켜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골 진단을 받았다 할지라도 우리 몸은 아주 신비한 몸들입니다 자체적으로 조직이 생기고 해서 붙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심한 운동이나 산책은 하지 마시고 조심 조심히 산책도 하고 운동도 약한 운동을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좋은 효과를 보는 것 같네요 조금 더 열심히 운동을 시켜 보시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나빠지면은 수술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운동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2기 진단을 받으셨고 중성화 수술을 했으며 다리를 들고 다니다가 산책을 했는데 더 좋아졌어 이제는 2 ~3일에 한 번 정도 다리를 들고 다닐 정도라고 하시면은 겉보기에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은 한번 그렇게 틀어져 버린 슬개골 탈구는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더 털어질 확률이 많고 좋아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잘 관찰하시고 조심해서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좀 더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슬개골 탈구가 3기정도라면 수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다만 진행된 탈구의 정도가 양호하게 발전되지는 않습니다.
강아지의 체중관리와
장시간의 산책이나 뛰기는 제한 해주시고
집 안에서 바닥이 너무 미끄럽지 않도록
그리고 관절에 관한 영양제 보충 등의 방법으로
슬개골 탈구를 지연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진단 후 수술을 빨리 하면 빨리 할수록 예후가 좋다는게 정설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57
주치의와 잘 상의 해보시고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수술 하는게 재발율을 낮추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