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이 자꾸 밉게 보여요 우짜면 될까요

같은 동회도 가입해보고

같이 등산도 가보고

같이 술한잔을 해보고..

자꾸 밉살스럽녀요 다른님들은 32년쯤되면 다 겪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 생활을 32년 간 하셨다면 아무래도

    권태기 이상의 시간대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오랜 기간 잘 지내셨으니

    지금 미워 보이시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 32년 함께 사셨으면 권태기라기보다 너무 익숙해져서 작은 행동도 더 크게 보이는 걸 수도 있겠네요.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래 산 부부들은 한 번쯤 비슷한 시기를 겪는 것 같아요. 억지로 좋아하려 하기보다 원래 저런 사람이었지 하고 조금 내려놓으면 오히려 덜 밉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 32년이면 오히려 같이 하시는것보다 자기가 각자원하는걸 하시는게 부부관계에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워낙 같이 하신 세월이 있으셔서 같이 하더라도 이젠 서로에 대해 새롭게 알것도 별로 없을둣하고..

    이럴땐 각자하고 싶은 걸 하면서 새로운 삶을 조금이라도 늘리시게 되면 대화의 주제도 많아질거고 새로운게 너무 만족하면 서로에게 추천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나다

    같이하면서 친해질수도 있지만 다르게하면서 친해지는건 오래갑니다.

  • 안녕하세요 화려한호저256입니다. 저도 아는분들도 그냥 정으로 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남편분 너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ㅜㅜ

  • 언제 처음 결혼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가까울수록 더 돌변하기 쉬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난하신 선택지만 하셨으니

    좀더 이색적인(20대 패션처럼 입고 같이 데이트 하기)

    아니면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을 재현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