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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염색을 할때 신기한게 염색을 하면

머리에 염색을 할때 신기한게 염색을하면 머리카락에

만 착색이되고 피부에 묻은 염색약은 잘지워지는데 이런

현상은 어떻게해서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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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색약에는 암모니아나 유사한 알칼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머리카락의 표피층을 열어 활성 성분이 내부로 침투하게 합니다. 그리고 과산화수소 같은 개발제가 케라틴의 자연 색소를 제거하면서 새로운 색소가 머리카락 내부에 고정됩니다. 피부에 묻은 염색약은 각질층의 보호 덕분에 깊숙이 침투하기 어렵고, 따라서 세안 시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잠시 동안 착색이 될 수는 있으나, 세안을 통해 대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는 끊임없이 세포를 갱신하므로, 묻은 염색약도 자연스럽게 벗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되어 있습니다. 표면이 벗겨지고 이런것이 아니죠.

    하지만 피부는 최외각 각질층이 주기적으로 탈락됩니다. 이런 효과로 인하여 쉽게 지워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은 전문가입니다.

    머리에 염색을 할 때, 염색약이 머리카락에만 착색되고 피부에 묻은 염색약은 비교적 쉽게 지워지는 이유는 머리카락과 피부의 구조 차이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염색약의 색소가 이 단백질에 쉽게 결합하여 색을 띄게 됩니다.

    반면 피부는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표피층이 지속적으로 벗겨지기 때문에 염색약이 피부에 묻어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염색약은 머리카락에 오래 남지만, 피부에서는 쉽게 지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