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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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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과 피곤함의 관련성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피곤함이 간때문이야 라는 광고가 있듯이, 간이 안좋은 것과 피곤함과 관련성이 궁금합니다. 술을 한동안 주기적으로 마시다보니 자도 자도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알콜성 지방간과 피곤함이 관련성이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간 기능 이상과 피로감은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피곤하다는 것을 단순히 간이 나빠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간은 에너지 대사, 해독, 단백질 합성에 관여합니다. 급성 간염이나 진행된 만성 간질환에서는 염증 반응과 대사 이상으로 전신 피로, 무기력, 식욕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미노산 대사 이상, 염증성 사이토카인 증가가 피로에 영향을 줍니다.

    알코올성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간수치(AST, ALT)가 경미하게 상승할 수 있으나, 단순 지방간 단계에서는 피로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속적 음주로 알코올성 간염 단계로 진행하면 피로감이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 저하, 알코올로 인한 수면 구조 변화(REM sleep 감소), 탈수, 전해질 이상도 피로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자고나서도 지속적으로 피곤한 것을 무조건 간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고, 다음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1. 수면의 질(코골이, 수면무호흡)

    2. 갑상선 기능 이상

    3. 빈혈

    4. 우울·불안

    5. 만성 음주 자체의 영향

    정확한 평가는 간기능 검사(AST, ALT, γ-GTP), 초음파, 필요 시 간섬유화 평가와 함께 기본 혈액검사(혈색소, 갑상선 기능)를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순 지방간 단계라면 금주 후 4주에서 8주 사이에 피로가 유의하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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