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헬리코박터 제균치료후 요소호기검사전 4시간 금식인데 그 사이 다리 신경주사 맞아도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고혈압,당뇨

제목과 같이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로 약 복용후 한달이 지나 요소호기검사를 앞두고 4시간 금식합니다

검사전 시간이 남아 평소 아팠던 다리(종아리)에 신경주사 맞을 계획인데 괜찮을까요? 4시간이지만 금식하라고 하여 검사전 다른 무엇도 하지 말아야하나 싶어서 질문해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핵심은 요소호기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위 내 헬리코박터 활성”과 관련된 약제 및 음식 여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다리 신경주사(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국소마취제 주사)는 요소호기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검사 전 4시간 금식 상태에서 시행해도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 요소호기검사는 요소 분해효소(urease)를 이용하는 헬리코박터의 활성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위 내 환경을 변화시키는 약제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양성자펌프억제제, 항생제, 비스무트 제제는 검사 위음성을 유발할 수 있어 일정 기간 중단이 필요합니다. 반면, 말초 부위에 시행하는 신경주사는 전신적으로 위 내 헬리코박터 활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주사 후 어지럼, 통증, 스트레스 반응 등으로 검사 수행이 불편해질 수는 있습니다. 둘째, 일부 주사에 진정제 또는 전신 작용 약물이 포함되는 경우라면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셋째, 검사 직전 물 외 음식 섭취는 금지이므로 주사 과정에서 당분 음료 등은 피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일반적인 종아리 신경주사는 검사 결과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시행 가능하지만, 주사 종류와 포함 약제는 한 번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근거는 Maastricht VI/Florence consensus report (2022),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에서 요소호기검사 전 약제 중단 기준에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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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요소호기검사 전 4시간 금식은 위장 속을 비워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입니다.

    다리에 맞는 신경주사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술 전후로 먹는 약이 처방된다면 검사 결과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이 점은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불안하시다면 마음 편히 호기검사를 먼저 받으시고 주사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