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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5.31

대장내시경 결과 선종인 경우 검사를 자주 해보는게 좋을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남편이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제거 후 조직검사를 해보니 선종이라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선종이 나온 경우 대장내시경은 어느 정도 주기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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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89

    -> 대장 용종의 크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집니다. 용종이 암이 되기까지는 보통 수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은 용종임에도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의 1/3 정도는 3~5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합니다. 대장암의 95%는 대장 용종에서 발생합니다.

    선종의 형태나 크게, 갯수, 유전력에 따라 검사 시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 내시경 담당하신 의사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보통 검사를 한 곳에서 설명을 하는데 선종이 나오면 종류에따라 1년뒤, 2-3년뒤 추적검사를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선종에도 종류가 있는데 어떤 종류인지, 크기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검사를 받은 곳에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선종이 발견되었다면, 추후에도 선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종은 방치할 경우 악성 종양으로 자라날 위험이 있으므로, 앞으로 몇 년간은 1년마다 대장내시경을 확인하시고 이상이 없음이 확인되면 차차 2년 간격으로 늘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선종도 다 같은 선종이 아니라서 저위험성 선종인지 고위험성인지 담당선생님께 이야기를 듣고 얼마 뒤에 검사를 해야하는지 문의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저위험성의 선종의 경우에는 3개 미만 제거 후, 3년 뒤, 기타 용종의 경우, 5년 뒤에 내시경을 통하여 추적검사를 하면 됩니다. 고위험성 선종의 경우, 3개 이상 선종이 있는 경우에는 제거 후 1년 뒤에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선종이라면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흔히 발견되는 종류의 용종입니다. 용종의 크기 많이 컸거나 개수가 많았다면 자주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겠지만 작은 크기의 선종 하나가 발견된 것이라면 5년에 한 번 정도로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걱정된다면 더 자주 검사를 받아보아도 무방하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