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7살많은 연상 남자친구랑동거
9개월 만나면서 연락 잘 안하고 대화도 거의 없고 스킨쉽도 아얘 없고 먼저 할때면 본인 하고싶을때만 먼저 하고 말 걸어도 단답식에 이야기 하기 싫은거 마냥 저도 처음엔 다 이해해 줄줄 알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연락 안하는거는 뭐 집착 하는거보다 낫긴한데 이건 너무 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심각하게 무관심하구......연애 경험 몇번 없는거 알긴 하지만표현도 서툴고 하대서 나랑 좀 만나다 보면은 나아지겠지 했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고 애정표현도 먼저 한적도 없고 내가 시켜서 들은게 고작 3번? 구질구질하게 사랑 구걸 하는것도 싫고 사실.....어떻게해야할까요 너뮤 좋은데 지금도 힘들지만 헤어지면 더더 힘들거같아서..........
안녕하세요. 아메리카노시럽두번233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벌써부터 그런다면 제가 봤을 때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만약에 나중에 잘 돼서 결혼했다면 안 봐도 뻔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저렇게 나온다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까요
지금 상황에서도 남성분의 무뚝뚝함에 힘들어 하시는데 동거까지 하게되면 이제 겉이 공유하는 생활이 될거고 지금보다 더 애정표현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질텐데...생각 잘하셔야 됩니다...결국 본인의 행복이 가장 우선이에요
내용만봐도 이건 동거를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듭니다. 남자분이 전혀 마음도 없는거같은데 정리를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더 이상 관계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요.
변화를 위해서는 질문자님도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으데 그래도 변화가 없으시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 보세요.
그렇게까지 힘들게 만나시다 보면 어느순가 많이 지치실 거에요.
진심어린 대화를 한번 해보시고 변화의 가능성이 안보인다면 떠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글만 읽어 보았을 때는 남자 친구가 본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의아픔은 누구나 있습니다 당장 지금 힘들다고 헤어지지 못하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동거를 하고 계시다는 건가요?
아니면 동거를 하고 싶으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람 마음이 내 마음과 같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아니라
스킨십도 없고 적극적이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해요
질문자님 부부가 평생을 살아 가야 하는데 무심한 사람과 살아 가는데 일생을 무심한 사람과 살아 갈려면 혼자 사는것이 나을것 갔네요 제미 있는 일 이라고는 전혀없을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한 자신을 알아 주지 못하는 섭섭한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만
사랑은 받는 것보다 줄때 더 행복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도 글쓰님 마음 이해할 것 같긴한데 아마도 표현이 너무 서투른 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자고요. 그럼 이쁜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똑똑한참밀드리32입니다. 지금도 힘들면 나중에 더 힘듭니다. 원래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헤어지고 몇달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