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이 언제, 어떤 자극에 반응할지 보호자가 알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짧은 리드줄 훈련과 반복적인 보상 교육을 통해 가능합니다. 리드줄은 너무 짧으면 아이가 불안해하고, 너무 길면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1.2~1.5m 정도의 기본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항상 보호자 쪽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개나 사람이 나타났을 때 명령어로 시선을 돌리고, 잘했을 때 즉시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합니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갑작스러운 돌진이나 흥분 반응이 점차 줄어듭니다.
또한 산책 중 마주치는 다른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는 먼저 접근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활발하거나 사회성이 높은 개일수록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명령을 정확히 구분해 교육하고, 통행이 좁은 골목이나 엘리베이터 근처에서는 몸을 벽 쪽으로 붙이고 상대방이 먼저 지나가게 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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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돌진이나 흥분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 행동교정 수의사나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행동 분석 후 맞춤 훈련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