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020. 08. 30. 04:13

제가 오늘 술을 마셨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과학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술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

술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어니스트 갤로 클리닉-연구센터(Ernest Gallo Clinic and Research Center)의

제니퍼 미첼(Jennifer Mitchell) 박사는 술을 마시면 뇌의 쾌락과 보상중추인 측중격핵과 안와전두피질에서 아편과

유사한 효과를 일으키는 소단백질인 엔도르핀이 분비된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

이 보도했다.

미첼 박사는 술을 마시지만 폭음하지 않는 사람 12명과 폭음하는 사람 13명을 대상으로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추측되어왔던 것이지만 사람의 뇌에서 실제로 관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특정 뇌 부위가 확인됨으로써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T 영상 분석에서는 두 그룹 모두 술을 마실수록 측중격핵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면서 만족감도 커졌다.

그러나 안와전두피질에서는 폭음하는 사람만이 엔도르핀 증가와 함께 만족감도 높아졌다.

폭음하지 않는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폭음자 또는 문제성 음주자는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들의 뇌 기능이 그런 방향으로 변화를 겪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미첼 박사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아편유사수용체라고 불리는 뇌세포 표면의 특정 부위와만 결합하는(엔도르핀도 마찬가지임) 아편유사 물질

카펜타닐에 방사성 꼬리표를 붙여 실험참가자들에게 주사했다. 그렇게 하면 방사성 카펜타닐이 결합하는 부위에서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그 부위가 PET 영상에 명확하게 표시된다.

PET 분석은 실험대상자들에게 술을 마시기 전에 방사성 카펜타닐을 1차 주사하고 이어 술을 마시게 하면서

두 번째로 주사해 PET 영상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병진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2012. 1월11일자)에 발표되었다. "끝"

* 출처 : SeeHint.com

2020. 09. 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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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쩍****

    술에는 알콜성분이 있는데  술에들어가는 알콜성분으로인해 뇌에 자극을주게됩니다.

     그알콜을 섭취함으로 나쁜일이있을때는 나쁜것도 이겨낼수있을것같고

     세상이 내것같은 신기한 기분에 휩싸이게됩니다. 무서울것이없어지고 당당하게 됩니다.

     좋은것으로 먹었을때는 극도에 흥분상태를 내게됩니다. 더욱도 엔돌핀이 돌게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이죠.

     하지만 의학적으로 술은 마약과같아서 스트레스든 기분좋아서마시던...

    2020. 08. 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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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알콜의 향정신성 기능으로 인해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알데히드에 의한 독성제거를 위해 빠른 혈액순환을 위해 심장이 두근거려서 기분이 좋다는 무의식적인 효과 그리고 탈수반응에 의한 세포 탈수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도파민은 기분이 좋게 느껴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알콜이 도파민을 다시 흡수하기 힘들게 만들어 평소보다 많은 도파민이 존재합니다. 


      또한 간 처리용량 이상의 아세트알데히드와 알콜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면 세포에서 탈수작용을 일으켜 각종 생리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합니다. 


      또 알데히드는 독성물질로 직접적인 피해를 세포에 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평소보다 빠르게 혈액이 순환하는데 이런 반응에는 연이어 기분이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생리적인 작용이 발생하는데(운동 후나 스릴을 느낀 후 등 마찬가지) 이런 복합적인 요인때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정이 오락가락하는것은 기분을 관장하는 영역이 위 원인들에 의해 손상을 입어 제대로 된 평소와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뭐 기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상한 행동을 야기할 수 있죠.

      2020. 08.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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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이 신경에 작용하는 능력은 억제성입니다.

        즉, 신경의 활성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왜 술을 먹으면 들뜨고 기분이 좋아지느냐.

        뇌의 이성과 행동을 차분하게 하는 신경 영역을 다른 부분보다 먼저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흥분성 신경부분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어서 용기가 나는것처럼, 기분이 좋은것처럼, 흥분된것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술을 마시게 되면 이런 흥분성 신경도 같이 억제되어 소위 떡이 되는 상태가 되는것이고

        이보다 더 마시게 되면 마취 상태처럼 인사 불성 상태가 되는 것이구요

        더 마시게 되면 생존을 위한 신경들이 억제되어 사망에 이르르게 되는 것입니다.

        2020. 08. 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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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많다. 왜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까? 그 이유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어니스트 갤로 클리닉 연구센터의 제니퍼 미첼(Jennifer Michell) 박사는 술을 마시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엔도르핀은 뇌에서 쾌락과 보상을 관장하는 측중격핵과 안와전두피질에 모르핀보다 강한 효과를 가져오는 소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술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사람 13명과 술을 적당량을 마시는 사람 12명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살펴보았다. 그러자 두 그룹 모두 술을 마실수록 측중격핵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와전두피질에서는 술을 한번에 많이 마시는 그룹에서만 엔도르핀이 증가했다.

          미첼 박사는 “폭음으로 음주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더 많은 엔도르핀 분비를 위해 술을 마시게 되는 것”이라 지적하며, “뇌의 특정 부위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에 도움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병진의학 최신호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과 미국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 등이 보도했다.

          출처:https://kr.brainworld.com/m/media/view.aspx?contIdx=8352&menuCd=

          2020. 08.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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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드로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술을마시면 뇌의 쾌락과 보상중추 아편과 유사한

            효과를 일으키는 백질인 엔드로핀 이 분비 됨으로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폭음하면 할수록 더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됩니다

            2020. 09. 0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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