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핸드폰 화면에 이렇게 검은 줄이 갔어요. 왜 그런 걸까요?

핸드폰 화면이 액정 상 기스 하나 없이 깔끔 한데 어제부터 갑자기 이렇게 까만 줄이 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커지고 있어요. 이거 수리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점점 더 고장날까요 이 주로 액정 상에 전혀 문제가 없고 안쪽에 생긴 줄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액정에 기스가 하나도 없으니 원인이 밖에는 없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 손으로 만지는 겉유리하고 실제로 화면을 그려주는 안쪽 패널은 서로 다른 부품입니다. 유리가 멀쩡해도 그 안쪽은 따로 죽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단서는 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번인이나 소프트웨어 잔상은 넓어지지 않습니다. 넓어진다는 건 화면 가장자리에 붙어서 픽셀 줄마다 신호를 넣어주는 구동 회로 쪽이나, 패널을 메인보드에 이어주는 납작한 연결 케이블 접점이 조금씩 끊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기다린다고 낫는 종류가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같은 증상을 두 주쯤 버텨봤는데, 처음엔 실선 하나였던 게 손가락 두 개 폭이 되더니 그 구간은 터치까지 안 먹었습니다. 진행 속도가 어느 날 갑자기 빨라집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잡으시길 권합니다. 수리보다 먼저, 오늘 안에 사진하고 대화 내용부터 백업하세요. 화면이 더 죽으면 잠금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넣는 것 자체가 안 돼서 꺼내올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게 진짜로 급한 일입니다.

    그다음 사설 말고 공식 서비스센터로 가세요. 외관에 눌린 자국이나 깨진 곳이 없으면 자연 발생 불량으로 잡힐 여지가 있어서, 보증 기간이 남아 있으면 무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설에서 먼저 열어버리면 그 판정을 아예 못 받습니다.

    유상일 때는 줄 간 부분만 따로 못 갈고 디스플레이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라 기종에 따라 십만 원대에서 삼십만 원대까지 나옵니다. 견적을 먼저 듣고 남은 사용 기간이랑 견줘보시면 판단이 섭니다.

    혹시 뒷주머니에 넣고 앉으신 적이 있거나, 침대나 소파에 눌린 채로 오래 둔 적, 아니면 여름 차 안에 방치한 적이 있으면 그것도 접점이 헐거워지는 흔한 원인입니다. 다음 기기 쓰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채택된 답변
  • 이 경우 한번 아이폰 수리를 받으러 센터에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액정이 나간 것일 수도 있고 내부 액정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어쩔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서비스센터로 가셔서 확인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 액정이 정말 나간 건지 이런 부분은 여기서 확인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