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노후가 너무너무 불안해 죽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노력은 덜 하지만 걱정을 달고 사는 나름 평범한 (?) 90년생 남자 직장인입니다.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나서는 더욱이 고민이 많습니다. 신부가 될 분은 너무 걱정이 많다고 하지만 둘이 합쳐 월 650만원 소득, 모은돈은 다 털어 제가 1.4억 신부가 0.3억 정도라 37,34세 커플에게는 조금 모자란 돈이 있습니다. 당장에는 직업이 있으니 괜찮지만 40대중반, 더더 이후로 가서는 60대가 되면 뭘 먹고 어떻게 입고 살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병원 상담을 받아야될까요…?? 대한민국은 너무 살기 좋은 곳이지만 제가 너무 모잘라 걱정이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커지면서 겪는 지극히 정상적인 심리 반응이며, 이는 병원 상담이 필요한 결함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려는 본능적인 신호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로 볼 때, 합산 소득 원 650만 원과 순자산 1.7억 원은 동년배 평균과 비교했을 때 결코 부족한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안정적인 출발선에 서 계신 다고 할 수 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대부분 '통제할 수 없는 변수'를 한꺼번에 계산하려 할 때 발생하므로,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계획부터 수립하여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와 60대의 삶을 현재의 기준으로 미리 확정 지으려 하기보다, 매달 저축 가능한 금액을 확정하고 연금 저축이나 지수형 ETF 같은 장기 자산에 기계적으로 납입하는 시스템을 먼저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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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래, 노후 불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90년생이시라면 대략 37-8세 정도 되시는 것으로 아는데

    이 정도 나이시라면 지금부터 노후 준비하시면 노후 충분히

    걱적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결혼을 앞둔 90년생 남성 직장인으로서, 부부 합산 월소득 650만 원, 모은 돈 1억 7천만 원 정도의 재정 상황에서 노후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크시네요. 우선 이 나이에 재정적 기반을 어느 정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고, 앞으로 장기적인 재정 계획 수립이 꼭 필요합니다.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의료비, 생활비 증가와 같은 노후 비용 부담이 커지므로, 지금부터는 안정적인 저축과 투자를 꾸준히 병행하며 비상금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IRP) 가입을 적극 활용해 공적·사적 연금 소득을 다각화하시고,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 상품도 고민해보세요.

    또 체계적인 재무 상담을 받아 맞춤형 재정 계획과 보험, 투자 전략을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크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병원 상담이나 전문가의 정신건강 지원도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마음과 재정 관리가 병행되어야 두 분의 앞날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