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으로 삶을 영위해 나갈까 걱정입니다.
이제 1~2년후면 30년간 몸 담았던 직장생활의 종착지에 도착할 듯 예상이 됩니다.
다소 늦은감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뭔가를 준비해둬야 할 것 같은데..
모아둔 돈은 자그마한 집 한채가 다이고...자녀 둘에 아직도 학생이라..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그런 의미에서...앞으로 50중반대에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제2의 인생살이를 위해
어떤 것을 해 두는것이 좋을까요?
자격증? 아니면...미래전망이 좋은 기술,학원? 취업문? 아니면...속세를 떠나 귀농?...최근 이런 생각이 부쩍 느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고민상담원입니다.
50중반이시군요!!
혹시 체력적으로 자신이있고 운전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화물운송자격증을 취득해 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다들 은퇴하시고 나서 자영업이나 운송업에 뛰어드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화물운송자격증은 인기가 많다보니 신청은 빠르게 하실수록 좋습니다!!
댓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30여년 간 직장 생활을 하셨다면 인맥도 솔직히 없진 않으시리라 판단됩니다
거기에 50대 중반이라면 충분히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는 나이입니다
경력직 시니어로 입사가 가능한 회사가 있을 수 있고 그동안의 직장 생활로 얻은 인맥을 통해 알아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당장은 퇴직금을 최대한 쓰지 않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면 몸이 허락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도배나 타일 등의 기술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차적으로 그동안 하셨던 일의 연장선으로 경력직 시니어 재취업
2차적으로 기술 현장직(도배, 타일 등)
3차는 창업인데 이건 딱히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4차 마지막으로 귀농
이렇게 우선 순위를 정해놓고 회사를 그만두신 후의 계획을 세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현실은 나이제한선에 걸려 자격증. 경력 다 필요없고 취업은 어렵다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자영업이나 창업 아니면 귀농 정도지요.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요즘은 50대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슬슬 찾아보고 적성에 맞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보세요. 대신 위험한 투자는 웬만하면 기피하시구요.
안녕하세요. 딜라이트바리오스738입니다.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요양보호사나 여타 다른 시니어분들이 따는 자격증들을 미리 알아보시고 공부하셔서
시험을 보고 다니서더라구요. 귀농도 알아보시고 다방면으로 생각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