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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사회,직장생활의 끄트머리에 있으니...

온갖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직장생활 30년 다되어가고 50이 훌쩍 넘은 지금 서서히 직장,조직 생활의 종착역이라는 생각이 느껴집니다

공식적인 기한은 아직 10년은 남아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로 인해 이제 길게 남아 있지않다는 생각으로

두려움과 막막함등 적잖은 스트레스,우울함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처자식을 위해 변변하게 준비해둔것도 없고,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라는 마음이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2~3년 뒤 난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라는 생각이 온 종일 지배합니다.

유튜X를 통해 그런 타이틀로 검색을 해보고, 여러 사례들을 조사해보고, 자격증도 검토 해보고, 자리 잡은 선배 지인들과 연락도 해보고 등등...

그러나, 쉽게 결정하거나 굳어지지는 않네요.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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