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책을 읽을 때 글자가 많으면 마음 속이 붕 뜨면서 잘 안 읽힙니다. 공황장애 같은 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복용중인 약
탈모약, 인후염약
책을 읽을 때 읽고 있는 페이지 안에 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무슨 말인지 가끔 이해 못해서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읽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예를들어 인파가 많은 놀이공원에 같은 곳을 가면 사람 얼굴들이 보이면서 그 사람들 구경하다보면 약간 편안한(?) 멍한 상태가 되는데 그런 것처럼 종이 한 장에 글자가 가득 담겨 있으면 살짝 멍하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생각해보면 제품 설명서를 볼 때도 그런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돈된 글 읽으면 괜찮고 읽기 쉬운 편이면 괜찮습니다. 여러번 읽으면 또 괜찮고요. 제가 이게 고민인 이유는 연기를 배우는데 초견으로 보는 대본을 볼 때 가끔 어려움을 겪거든요. 언제는 바로 읽을 때도 있지만 언제는 또 여러번 읽어야 이해하고.. 너무나도 스트레스입니다. 발음 연습, 초견으로 읽는 연습을 위해서 처음 보는 책 읽는 연습을 계속하지만 발음이 어눌하고 호흡이 붕 뜨면서 연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릴 때 흥미가진 책들을 많이 읽기만 하고 입으로는 안 뗐는데 단순히 성격에서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뭔가 몸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공황장애 같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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