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 및 증세는 무엇인가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라고 들었는데,
이것의 원인 및 증세는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자가면역입니다. 즉, 몸에서 정상적인 갑상선을 외부 물질로 인식해서 항체를 만들어서 공격하여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은 에너지 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저하증이 생기면 기력저하, 근육통, 체중 증가,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갑상선 수술, 방사성 요오드 치료, 자가면역 질환 (ex: 하시모토 갑상선염), 선천적인 원인, 갑갑상선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뇌하수체 종양, 감염 등으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 저하가 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고, 발한 기능도 저하되어 땀이 잘 나지 않게 되면서 건조한 피부, 창백하고 누런 피부가 됩니다.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이에 따른 의욕저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말이 느려지고 쉰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위장관 운동이 떨어지게 되어 소화불량이 동반되며 변비도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및 식욕저하로 식사를 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의 저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가 손상되어 생기는 결과입니다.
가장 흔한 것이 만성 갑상선염입니다. 자가 면역 반응으로 갑상선 세포가 손상되어 결국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는 것이지요.
두번째로 흔한 것은 갑상선 수술 후에 생기는 기능 저하입니다. 암 수술을 해서 갑상선 세포를 없애고 나면 기능 저하가 생겨서
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는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몸이 붓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은 3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는데 갑상선자체의 문제인 원발성, 뇌하수체의 문제인 2차성, 시상하부에 장애가 있는 3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추위를 많이타고 피부가 푸석해지며 식욕부진, 서맥, 기억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갑상선이 파괴되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하는 경우나 수술로 인해 갑상선이 없어 저하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체중증가, 부종, 피로감, 추위에 약하게 되거나 인지기능 저하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