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국제 구조 인력과 장비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상당한 혼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홍수 피해 발생 후 국제적으로 지원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도 거부를 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뉴스를 통해서 보면 정부 고위 관료들의 성향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가면서 국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네요.
네팔은 과거 2015년 진도 7.8의 강진 당시 국제 사회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상당히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경을 넘어 강제노동이나 성착취 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급증해 네팔 정부가 구호 활동을 가장한 외인 진입에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해서 지금의 홍수도 자체적으로 해결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네팔 정부가 해외 구조팀 파견을 거절한 것이 맞습니다. 자국 군,경의 구조 역량으로 대응할수 있다고 판단했고 2015년 대지진 당시 외국 구조팀이 몰리면서 생긴 현장 혼선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국제사회지원 자체를 거부한 것은 아닙니다. 인도,중국,한국 등 전문 구조팀 구호문자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