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꼬추 길이와 포경, 색깔 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고요. 꼬추가 4cm라 걱정되어서 이렇게 질문을 남겨봅니다. 평소에는 첫번째 사진처럼 완전 작아서 초등학생때 이후로 성장이 멈춘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나이대에 따른 꼬추의 길이와 제가 어느정도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두번째 사진처럼 가끔 피부색에 비해서 꼬추 색깔만 새까맣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왜 이런건가요? 날마다 색깔이 다른듯합니다.
다음으로는 포경수술은 꼭해야하나요? 제가 발기하더라도 9cm 정도에 자연적으로 귀두가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손으로 벗기면 벗겨지긴합니다.
며칠전에 찜질방을 갈일이 있었는데 제 또래로 보이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10cm는 되어보였고 제 꼬추를 보고나더니 본인들끼리 뭔가 얘기하며 웃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수치심을 느꼈네요. 나도 작고 싶어서 작은게 아닌데.
통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남성을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평상시에는 약 7-9cm, 발기시에는 약 12-13c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평상시 4cm 정도라면 작은 편에 속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평균에 벗어난다고 하여서 무조건 비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음경에는 멜라닌이 침착되고 마찰이 생기는 등 영향에 의해서 색이 어두워지는 변화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마다 색이 달라보이는 소견이라면 그러한 원인 보다는 혈류 변화, 조명, 피부 상태 등의 영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손으로 벗기면 벗겨지기 때문에 반드시 포경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되 꼭 필요하다고 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