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비관세 장벽도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특정 국가에서 통관 지연이나 검사 증가 등의 비관세 장벽이라도 일컫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미리 예측하는 기능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비관세 장벽이라는 게 워낙 정치나 현지 행정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성격이라 100% 예측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AI가 무역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일정한 패턴을 찾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기에 특정 품목 검사 건수가 급증한다든지, 통관 지연이 반복되는 항만 기록 같은 걸 분석하면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건 과거 데이터에 기반한 확률적 예측일 뿐이고 실제로는 정권 교체나발적인 규제 강화처럼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요인이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비관세 장벽은 관세처럼 수치화된 규제가 아니라, 통관 지연검사 강화인증 요건 같은 행정적 장치라 예측이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AI가 과거 통관 데이터, 특정 시기 검사 비율 변화, 정치외교 뉴스, 무역 분쟁 이력 등을 종합 학습하면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는 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가 선거철이나 무역 갈등 국면에 들어서면 검사율이 급등한다는 패턴을 AI가 잡아내는 식입니다. 다만 법정책이 갑자기 바뀌거나 비공식적 차별이 이뤄지는 경우까지 완벽히 맞추기는 어렵고, 결국 인간의 외교정치적 해석과 함께 써야 효과가 커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AI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관세장벽 등에 대하여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AI 기반 예측은 무역 리스크 관리에 혁신적 도구가 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이 핵심이며 이에 대한 대응을 AI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통관을 진행함에 있어 검사의 경우 실제 통관단계에서 검사 전환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힘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예측은 가능하지만 정교화된 모델이 나오기 까지는 어려울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미국이 전세계에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체에 대한 별도 관세를 부과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정보만으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유추가 어렵기에 이에 대한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