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현재 받고 계신 200만 원 초반의 급여가 절대적인 수치만 놓고 본다면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이 직장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만약 지금 하는 업무가 1~2년 뒤에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몸값을 높여주는 직무'라면, 지금의 낮은 급여는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버틸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5년 뒤에도 지금 하는 업무가 단순 반복이거나, 업계 전체의 연봉 수준이 낮아 연봉 상승률이 기대되지 않는 직무라면, 지금이라도 이직을 준비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내 친구의 300만 원보다, 내가 3년 뒤에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있느냐입니다. 지금 바로 친구와 비교해서 본인을 깎아내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20대 중반은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즉, 이직 준비를 하시되. 다만, 퇴사라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내가 다음 회사로 갈 때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무기(경험, 자격증, 성과)'를 가지고 있는가?"를 스스로 물어보며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받는 월급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정리, 이력서 수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두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