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만 보면 강아지가 짖어요
나이
9년
성별
수컷
몸무게
5.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매라니안
중성화 수술
1회
9살된 수컷 남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오토바이, 자전거만 보면 짖어 산책 시 강아지가 다칠까 걱정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진정성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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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대한 안좋은ㅇ기억이 반드시 있습니다. 놀랐다거나 매우 무서워 했다거나 하는 인식이. 뇌리에ㅇ박혀 있어서 그소리만ㅇ나면 방어하는 것입니다
인식 전환이ㅇ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향해 짖는 것은
경계와 자기방어를 위한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속력도 빠르고 시끄럽기도하고, 덩치가 큰 이러한 것들이
산책 도중에 나타나면 무섭고 불안하기 때문에 짖거나 경계태세를 보입니다.
앉아나 엎드려 등으로 보호자에게 집중하게 해주시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진정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오토바이가 지나갈때까지 조용히 잘 기다린다면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9년동안 오토바이와 자전거에 대한 적대적 관념을 유지한 강아지의 개념을 바꾸는것은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도 반평생 어떤 대상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가 하루 아침에 고쳐지게 하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옳은것과 유사한 견지입니다.
되도록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다니는 대로변을 피해 다니시는게 가장 현실적인 안전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