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정말편식하는너구리
정말편식하는너구리

제가 5월 13일 입대하는데 저번주 목요일에 맹장수술을 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1

하필 훈련강도도 빡세다는 3사단 백골부대인데 이게 군대가기전에 회복이 다 될까요? 또한 가서 훈련을 받고 이러한 과정속에서 다쳐서 수술한 부위라던가 혹은 맹장쪽이 실이나 상처가 다시 벌어지거나 터질수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수술일은 4월 3일, 입대일은 5월 13일이라면 회복기간이 촉박하긴 합니다. 복강경 수술 기준으로 4-6주면 일반적인 활동이 가능하나 군 훈련처럼 고강도 훈련의 경우 6주 이상 회복 이후 권장됩니다. 바로 훈련 투입시 수술 부위 봉합부 벌어짐이나 탈장, 통증 재발이 가능합니다. 입대 전 수술한 병원에서 회복 경과를 확인하고 진단서를 발급받으시고, 입대시 지참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복강안에 있는 맹장이 훈련을 받는다고 다시 터지거나 벌어질 수는 없습니다.

    수술한 피부의 절개부위의 경우 앞으로 한달 이상 남은 기간이면 완전히 아물기 때문에 문제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맹장수술 후 회복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맹장수술 후 회복 기간은 대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약 4주 정도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께서는 수술 후 약 4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보장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회복 속도는 개인의 건강 상태, 체력, 수술의 복잡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군대 훈련 중에도 수술 부위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훈련이 시작되기 전, 병원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부위의 치유 정도를 확인하고 훈련에 대해 조언을 줄 수 있습니다. 훈련 중에는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술 부위에 통증이나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고하고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질문자분의 빠른 회복과 안전한 군 복무를 기원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저번 주 목요일에 맹장 수술을 받으셨다면, 5월 13일까지는 약 4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남아 있는 셈인데요. 일반적인 단순 충수절제술(맹장 수술)의 경우라면 2~4주 정도면 일상생활은 가능하다고 보지만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하지만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입대 후 초반 훈련 강도가 매우 높은 훈련소에서의 체력 훈련이나 뛰기, 구보, 완전군장 훈련 등은 복부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면 상처가 벌어지거나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벌어지거나 터지는 일(상처 열개, 탈장 등)은 격한 움직임이나 복압이 많이 걸리는 동작에서 실제로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복강경 수술이 아닌 개복 수술을 한 경우,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리고 흉터 부위가 쉽게 벌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군입대 전 병원에서 반드시 진료받고 '입대 가능 여부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입대 연기 진단서를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부대에 입소하자마자 의무대나 군의관에게 상황을 꼭 알리셔야 하고요. 훈련 도중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절대 참지 마시고 바로 보고하는 게 중요합니다.

PC용 아하 앱 설치 권유 팝업 이미지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starbucks
앱 설치하고 미션 완료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