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기의 힘을 빌리는 선풍기를 쓰는데도 왜 선풍기는 에어컨보다
시원한 바람을 주지 못하게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더운날이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배터리 출력이 안좋아서 안시원하다는데 이해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더위를 느끼는건 사실 뜨거움 보다 습도입니다.
이 습도가 더운 공기를 전해주는 것이죠. 선풍기는 이 습도를 줄이는게 아니고 바람만 일으켜 줍니다.
반면에 에어컨은 습도를 조절해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실내가 뽀송한것이죠.
결국 차이점은 선풍기는 습도 조절이 안되고 에어컨은 습도 조절이 되어 그렇게 느껴짐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선풍기는 주변 공기를 회전시켜 체감 온도를 낮추지만 실제로 공기의 온도를 낮추지는 않습니다. 반면 에어컨은 냉매를 사용해 공기의 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춥니다. 따라서 에어컨이 더 시원한 느낌을 주죠. 배터리 출력 문제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선풍기의 시원함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의존하기 때문에 에어컨처럼 온도를 제어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선풍기는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 온도를 낮추지만, 실제 온도를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은 피부 표면의 땀을 증발시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지만, 공기 자체의 온도를 낮추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처럼 냉각 효과가 없습니다. 배터리 출력과의 연관성은 적으며, 배터리가 약할 경우 전력이 충분하지 않아 선풍기 팬의 속도가 떨어지겠지만, 일반적으로 선풍기의 기본 특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무더운 날에는 에어컨이 공기의 온도를 낮추어 제습 효과까지 제공하므로 더 효과적으로 시원함을 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선풍기는 단순히 공기를 순환시키는 장치로 주변 공기를 직접적으로 식히지는 않습니다. 반면 에어컨은 냉매를 이용해 공기의 온도를 실제로 낮춰 실내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선풍기는 바람을 통해 피부 표면에서 땀을 증발시켜 시원함을 느끼게 하지만 주변 온도가 매우 높으면 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배터리 출력이 낮으면 선풍기의 회전 속도가 떨어져 바람 세기가 약해질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에어컨처럼 공기를 냉각시키지 않기 때문에 시원함의 한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순혁 전문가입니다.
선풍기는 공기를 순환시키지만, 온도를 낮추는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에어컨은 냉각 시스템으로, 냉매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실제로 시원해집니다.
선풍기는 바람을 만들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뿐이지, 실제 온도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은 냉매제를 기화시켜 바람을 시원하게 만들지만 선풍기는 그냥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팬같은 기능뿐이니까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이유는 날씨가 덥기 때문입니다.
선풍기는 출력이 강하여도 바람을 바람으로 주는것이기때문에 너무 더운 날씨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에어컨은 엄청난 고출력을 통해 찬바람을 주지만 선풍기는 그것이 아니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