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매출 1500억 넘으면 정부 지원이 끊겨, 더 이상 늘리려고 하지 않는데 이에 대한 개선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매출액이 1500억을 넘으면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어, 중소기업에 지원되던 세제,정책자금, 연구개발비 등이 끊긴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더이상 매출을 늘리려고 하지 않는 다고 하던데요
이에 대한 개선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소기업들이 매출 1500억원 이상이 되면 정부 지원이 끊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일정 규모 이상을 달성하면 자금조달과 기술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자금을 대출로 조달하거나, 연구개발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탐색 지원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 해외진출 등의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을 꺼려하는 중소기업들을 억지로 매출을 넘겨서 중견기업으로 넘기는 것이 맞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견기업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매출액 대비 과세 유예 구간을 설정하거나 혹은 중견기업의 시설투자 지원등을 통해서 유도를 한다던지 아니면 중소기업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세제혜택의 '기간유예'를 두어서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도록 만드는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견기업수준으로 매출이 성장된다고 되더라도
해당 기업이 자리를 잡는 시기까지는 중소기업의 혜택을 주는 것도
해당 기업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중소기업이 매출 1500억 이상이 되면 정부 지원이 끊어진다는 제도는 '중소기업 적정규모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업규모별 적정 경영능력에 따라 기업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정책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매출이 1500억 이상인 중소기업들이 더 이상 성장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정규모 재조정: 매출이 1500억 이상인 중소기업들이 적정 규모로 재조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규모를 축소하여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등의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유망한 분야로 진출: 중소기업들이 유망한 분야로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이나 수출 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본시장 활용: 중소기업들은 자본시장을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거나, 벤처캐피탈, 프라이빗 에크웰리, 엔젤 투자 등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력강화: 중소기업들이 인력을 강화하여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재육성 프로그램, 해외 교육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경영 전략을 강화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활용하여 매출이 1500억 이상인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