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 군간부지원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아는지인 아들이 하사관을 들어가서 지금은 제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어습니다 이뿐이 아니라 신규지원도 많이줄어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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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래도 폐쇄적이고 상명하복 조직인 군대에 적성이 맞지 않아서 전역하는 부사관도 많고 진급등 미래를 생각했을때 답이 없어 보여서 많이들 옷벗고 나오더라구여 행정,훈련,병사관리등 피로도도 생각보다 높습니다 무엇보다 급여도 박봉이구여.
23년 초에 중사전역을 한 인원입니다.
17년 임관하여 부대배치를 한 시기에 100명정도의 인원이였습니다.
전역시점에는 50명 수준으로 인원이 감축되었습니다.
사람은 줄어들지만, 부대내 시설물, 작업, 고유업무는 전혀 줄어들지않고, 첨단장비 도입 등으로 업무가 늘기만하고 개선된다는 부분이 안보였습니다.
추가로 예전에 전역하신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점점 들어오는 인원들에대한 병력관리 등에 있어서도 가면갈수록 어려운부분이 많아 전역에 대한 생각을하게되면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대우가 바뀌지않으면 지속적으로 간부 지원 밑 전역율이 높아질거같습니다.
하사관은 단기 하사로 지원해서 전역하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많았습니다.
군대 생활에 적응 여부는 둘째치고,
대다수가 고졸들이고, 육사 출신 간부들과 대졸출신 초병들 사이에서 갈등이 많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