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냉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고 냄새가 시큼한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냉은 여성의 생리주기, 호르몬 변화, 또는 스트레스, 식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생리주기 중에는 배란기에 가까워지면 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때 냉의 냄새가 약간 달라지거나 시큼해질 수 있죠. 또한, 배란기나 생리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냉의 양과 상태가 달라질 수 있구요
하지만 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냄새가 시큼하다면, 질염이나 세균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냄새가 나는 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큼하거나 생선 냄새와 유사한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려움증이나 자극감,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