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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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순간에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시나요?

내가 숨쉬고 느끼는 이 모든 순간이 정말 나의 온전한 선택과 감각으로 채워져 있는지

아니면 그저 관성처럼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린 채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맞춰 연기하듯 살아가는 무감각한 상태는 아닌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살아있다고 느낄 때요.

    좀 심오한 질문이기도 하네요. 깊이있는 ㅎㅎ

    저는 누워서 잠들기 전에 제 숨소리랑 맥박이 느껴질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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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다쳤을 때요

    다리에 새빨갛게 피가 흐르고 쓰라리는 감각이 생생할 때

    살아있다고 느껴요 생명의 위협이랑 비슷하다가도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일에 갑자기 변수가 생겨서 앞이 캄캄해질 때도 살아있다고 느껴요 살아있어서 힘들다는 느낌을 여기서 받는 거죠

    아니면 새로운 관계가 생겼을 때, 설레는 일이 생겼을 때, 열심히 해야 할 일을 끝냈을 때, 혼자 숲 속에 들어갔을 때 살아있다고 느껴요

    반대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하침부터 의욕없이 하루종일 핸드폰만 붙잡고 밥먹고 씻고 다시 핸드폰하고 밤까지 새는 거에요

  • 저는 그냥 사는데로 사는것 같아요.

    살아있다고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고 그냥 먹고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돈을 벌고 있지만 살아있다는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고 하염없이 떠들때에 살아있음을 느끼는거같습니다.

    행복감을 느낄때에 비로소 느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