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십구재(四十九齋)는 불교에서 유래한 장례 의식의 하나로 고인이 죽은 후 초재부터 1주일(7일)마다 7번씩 지내는 재(齋)를 말합니다.
이 사십구재가 장례절차가 간소화하면서 탈상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산소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사의 일종으로 인식해서 49재(齋)를 49제(祭)로 쓰기도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준비하시려는 제수로도 충분하고 넘쳐 보입니다. 제수의 수량이 성의의 표현이라면 많이 할수록 좋겠지만 기제사에서 꼬막이나 소불고기는 잘 안쓰는 편입니다.
(2), (3) 전통적으로 제수는 홀수개를 올리니 전, 과일, 조기의 숫자도 3, 5, 7에 맞추면 되겠습니다.
(4) 49재도 제사이므로 산소에서 하는 성묘처럼 절을 하시면 됩니다.
(5) 제사 후 음식을 나눠먹는 풍습을 “음복”이라 하지요. 산소에서 쓴 제수 음식은 가져와서 고루 나누어 드십시오 .
명절에 산소에 성묘가는 준비와 같이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