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신이라고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왜 저러는건가요??
사람들중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인 사기꾼 교주를 신이라고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그래봐야 그 인간에게 당하는건 드러운 노예 취급당하는거랑 성착취와 폭언과 폭행 당하는게 전부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그런꼴 당할때 성적 쾌락을 느껴서 특별히 저러는건가요?
그럼 만약에 그런 분들한테 가서 " 오빠 믿지??" 하면 오빠도 믿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누군가를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 심신이 불안하거나 혹은 믿음을 주어야 되는 대상을 찾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특정인을 신으로 믿고 모든 것을 바치기 때문에 주변에서 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은 파멸로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저도 그 상황이 되면 넘어가게 되려나 하고 생각해본 적은 있는데..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처음부터 사이비에 빠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예요~아마 자기 상황이 힘들고 내면의 심지가 약해져 있는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댄 곳이 거기였던 것 같아요?사이비교주와 그 집단들이 연극을 해서 한사람 속이는건 쉬운일일테니까요...반복적인 친절과 믿기지 않는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면 마음이 힘든 사람은 긴가민가하면서도 사실이라고 믿고싶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철저한검은꼬리36입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약하고 태생적으로
누군가에 기대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
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쇼펜하우어, 황제내경, 노자 도덕경등 다양한 동서양의 철학자의 서적을 탐톡하고 스스로 주위를 정리정돈하고 평상심을 유지하고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그래도 아닌 사람보다는 사이비에 덜 빠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선녀와농부꾼입니다.
인간이 신을 믿는 것은 태초부터였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자연계를 신격화 한 것들은 각 지역의 신화를 살펴보면 충분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가집니다
그러다 과학과 논리적 사고가 결합하며, 오늘날 신화는 꽤 위협을 받고 있고, 질문하신 것은 다양한 신화 안에 자리잡은 의인화 된 신을 믿는 현상입니다
또는 군중심리도 섞여있지만,
질문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는 직장이나 다양한 조직을 거리를 두고 살펴보면 질문과 비슷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근원에는 많은 생물은 군체를 이루고 살아야 생존력이 높아 관성 안에 들어가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고도 당한다 그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