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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개개비116
보랏빛개개비11624.04.23

사람을 신이라고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왜 저러는건가요??

사람들중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인 사기꾼 교주를 신이라고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그래봐야 그 인간에게 당하는건 드러운 노예 취급당하는거랑 성착취와 폭언과 폭행 당하는게 전부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그런꼴 당할때 성적 쾌락을 느껴서 특별히 저러는건가요?


그럼 만약에 그런 분들한테 가서 " 오빠 믿지??" 하면 오빠도 믿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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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누군가를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 심신이 불안하거나 혹은 믿음을 주어야 되는 대상을 찾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특정인을 신으로 믿고 모든 것을 바치기 때문에 주변에서 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은 파멸로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저도 그 상황이 되면 넘어가게 되려나 하고 생각해본 적은 있는데..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처음부터 사이비에 빠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예요~아마 자기 상황이 힘들고 내면의 심지가 약해져 있는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댄 곳이 거기였던 것 같아요?사이비교주와 그 집단들이 연극을 해서 한사람 속이는건 쉬운일일테니까요...반복적인 친절과 믿기지 않는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면 마음이 힘든 사람은 긴가민가하면서도 사실이라고 믿고싶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철저한검은꼬리36입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약하고 태생적으로

    누군가에 기대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

    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쇼펜하우어, 황제내경, 노자 도덕경등 다양한 동서양의 철학자의 서적을 탐톡하고 스스로 주위를 정리정돈하고 평상심을 유지하고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그래도 아닌 사람보다는 사이비에 덜 빠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선녀와농부꾼입니다.

    인간이 신을 믿는 것은 태초부터였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자연계를 신격화 한 것들은 각 지역의 신화를 살펴보면 충분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가집니다

    그러다 과학과 논리적 사고가 결합하며, 오늘날 신화는 꽤 위협을 받고 있고, 질문하신 것은 다양한 신화 안에 자리잡은 의인화 된 신을 믿는 현상입니다

    또는 군중심리도 섞여있지만,

    질문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는 직장이나 다양한 조직을 거리를 두고 살펴보면 질문과 비슷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근원에는 많은 생물은 군체를 이루고 살아야 생존력이 높아 관성 안에 들어가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고도 당한다 그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