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중에 사자가 피식자를 잡은뒤 뒤집어서 고환을 먼저 뜯어먹는 영상이 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해외영상이라 영어설명를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고환에 남성호르몬 테스토트테론이 있어서 먼저 제거하면 피식자가 덜 난폭해져서 제압하기 쉽다는것 같았는데 사실인가요?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
그리고 원레 사냥할때는 목을 물어서 숨통을 끊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피식자가 너무 커서 그렇게 하기 어렵거나 목을 물어도 여전히 저항할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사자가 피식자의 고환을 먼저 공격하는 행동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고환이 약한 부위로 접근하기 쉬워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고환을 공격하면 피식자는 심한 고통을 느끼고 움직임이 제한되어 사자가 제압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피식자가 크거나 강할 경우 목을 물어 숨통을 끊는 전통적인 사냥법이 어려울 수 있어, 고환을 공격해 약화시키려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공격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자가 피식자의 고환을 공격하여 테스토스테론을 줄이려 한다는 해석은 과학적 증거가 부족합니다. 사자의 행동이 그렇게 세밀한 생리학적 지식에 기반한 것이라기보다는 사냥할 때 상대의 약한 부위를 공격하여 최대한 빠르게 제압하려고 하다가 나온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사자는 주로 목을 물어 피식자의 숨통을 끊어 제압합니다. 그러나 피식자가 너무 크거나 저항이 강할 경우, 목을 물어서 제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다른 신체부위 중 노출되어 있고 취약한 부위를 공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자가 피식자의 고환을 먼저 공격하는 행동은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제거로 인한 공격성 감소는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추측입니다. 주요 이유로는 복부가 연약해 쉽게 공격할 수 있고, 출혈이 많아 빠르게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환은 영양가가 높은 부위이기도 합니다. 사자의 일반적인 사냥 방식은 목을 물어 질식시키는 것이지만, 피식자의 크기나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큰 동물의 경우 목을 물기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어, 다른 취약한 부위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사자의 적응적 사냥 전략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여러의견이 있으나 항상 고환을 뜯는 것은 아니므로 일반화하기는 어렵고 내장을 먼저 먹는 습관이 있어 배를 뜯기전에 달려있는 것을 뜯어 먹은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