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에도움이되는 약.정말효과있을까요?

2021. 09. 06. 14:39

한약도 있구요 요즘키작은 아이에게 먹인다는 제품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런것들 비용도 부담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부족한영양분을 채워주고 키성장하는데 도움 되는 영양분을 챙겨주니 클것같은데..이걸안먹이면 키가안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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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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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중에 파는 약들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우선, 원칙적으로 유전적 저신장, 체질성 성장지연인 아이들은 성장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아니므로, 의학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너무 작아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이 본인이 치료를 원한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가 없는 아이라면 본인이 의사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

가족성 저신장, 체질성 성장지연은 유전적인 요인이 큽니다.

이땐 유전적으로 부모로부터 받은 최종키 가능 범위를 확인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평균에서 남자 아이는 6.5㎝를 더하고 여자 아이는 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빠 (168cm) 엄마 (159cm)일 경우, 부모 평균은 163.5 이므로

1) 딸 예상키는 163.5-6.5=157cm

2) 아들은 163.5+6.5=170cm 가 됩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을 계산하는데 참고 자료일 뿐, 실제 자녀의 예측 키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예상키는 X-ray를 통해 뼈 나이(성장판)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성장클리닉에서 키 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은 성장호르몬 주사입니다.

단,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도 효과가 없고, 성장호르몬 1년 이상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성장판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 후에 투여해야 합니다.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도 효과가 없습니다.

뼈 나이 검사는 양손 뼈마디 성장판 간격을 통해 확인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에 장애가 있다면 만 4살 이후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절통, 피부 점 크기 증가, 얼굴 부종, 혈당증가, 고관절 탈구, 두통, 혈압 증가, 가성 뇌 부종 등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때문 입니다.

유전적으로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이 많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질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통은 주로 터너증후군 환아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혈병이나 종양의 발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유전적으로 백혈병이나 종양 발생이 많은 가족력이 있다면 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또래와 키를 비슷하게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 작은 아이’의 기준은 같은 나이와 성별을 가진 어린이의 평균 신장보다 3백 분위 수 미만에 속하는 경우입니다.

다시 말해 또래 100명 중 키순서가 앞에서 3번째 안에 속하면 저신장에 해당합니다.

저신장증의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연간 성장 속도가 4cm 미만으로 자랄 때

▲또래 평균 키보다 10cm 이상 작을 때

▲지속적으로 반에서 키 번호가 1~2번일 때

▲잘 자라다가 갑자기 성장 속도가 줄어들 때

▲키가 잘 자라지 않으면서 매우 피곤하거나, 두통, 시력 감소가 있을 때

일반적으로 성장 단계는 

▲성인 신장의 25%까지 성장하는 급성장기(1-2세) 

▲성장호르몬에 의해 성장하는 성장기(3-12세) 

▲성장호르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는 제2급성장기(13-16세)로 나뉘고, 제2급성장기 땐 남아가 25-30cm, 여아가 20-25cm까지 성장합니다.

체질적 성장지연으로 사춘기가 늦게 오거나 성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키가 늦게까지 크지만 보통 남자는 만 16-17세, 여자는 만 14-15세에 성장이 종료됩니다.

 

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유전 이외에도 질병, 영양섭취, 수면, 스트레스, 운동 등 다양합니다.

1) 질병 요인으로는 ▲호르몬 이상 ▲골격계 이상 ▲만성질환이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 질환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성조숙증 등 입니다.

측만증이나 골단 이형성증을 포함하는 다양한 골격계 이상 증후군도 있지만 드물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만성 장 질환, 천식, 알러지, 아토피 등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영양섭취나 숙면에 방해가 되면서 성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2) 숙면은 성장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면시간은 일찍 자는 것보다는 깊은 잠을 푹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달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숙면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잠이 오지 않는 아이를 일찍 재우기보다 깊게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모가 늦게까지 TV를 보느라 불을 켜 놓는다거나, 아이가 잠드는 방에 컴퓨터를 두어 수면시간에 다른 것에 유혹을 받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잠자리는 어디까지나 잠을 잘 수 있는 온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3)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과 골격을 자극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습니다.

신체의 근육, 뼈, 인대도 튼튼하게 해줍니다.

단,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하고,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시키거나 의무감으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시간은 90분 이상 지나치게 지속하는 것은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져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키를 더 키울 수 있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나 약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성장보조제는 단순한 비타민 또는 무기질 성분입니다.

평소 아이가 영양 상태가 불량해 이러한 성분에 부족증이 염려되는 경우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성분이 불분명하거나 호르몬을 포함하는 약제가 섞인 제품은 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키가 크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키를 작게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우유도 지나치게 많은 섭취보다 400cc 정도,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출처 - 후생신문 http://www.whosaeng.com/118696

2021. 09. 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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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약 키 성장을 필요한 만큼 도울 수 있는 약이 정말 개발되었다면 이 세상에 키가 작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떠한 성분이 들어갔는지 알 수도 없는 한약을 키가 크겠거니 하면서 믿고 복용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못 먹었다가 간이나 신장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은 사람들도 발생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먹이는 제품들 또한 크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먹인다고 키가 확 크지 않습니다.

    2021. 09.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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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 성장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수면 시간입니다. 그 외에는 성장호르몬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비싼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이 충분한 수면이므로 중학교까지 충분한 수면을 도와주세요

      2021. 09. 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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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약은 성분미상의 약재들입니다..

        시중에 광고하는 제품들도 건강보조식품정도 입니다.

        칼슘섭취를 해주고 운동을 해서 성장판을 자극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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