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의의사표시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같은 회사 동료사이에서 벌어진 일 입니다. 회사 동료가 어떤 프로젝트를 맏게 되었고 그 프로젝트는 누가 봐도 2개월 이상의 업무로 서 1개월로는 통상 처리할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를 놓고 동료는 1개월만에 끝내면 어떻게 할 거냐고 웃으게 소리를 하면서, 만약에 1개월만에 성공하면 무엇을 해줄수 있냐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웃으게 소리로 천만원 주겠다고 맘에도 없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사회적 통념을 가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웃으게 소리로 맘에 없는 말을 할 수 있는상황이였고 또한 받아 들이는 상대방 입장에서도 충분히 저 사람이 1000만원을 준다는 말은 비진의의사표시임을 알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성공해도 1000만원을 준다는 의사는 누가봐도 진의아닌 의사임을 알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1개월의 성공을 이유로 1000만원 줄것을 믿었다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의사표시의 효력이 있는 것인지, 법리적인 관점에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