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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슴도치236
하얀고슴도치23621.12.01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해당 주사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맞는것이 좋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것 같습니다.

해당 주사를 남성도 맞는게 맞나요?? 남성은 걸리지 않을텐데 남성이 맞아야 되는 이유와 장단점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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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우 의사입니다.

    HPV 감염은 성병입니다.

    여성 걸리는 성병이라니요.

    여성이 남성에게 남성이 여성에게 옮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남성분들도 꼭 챙기셔야하고 흔하게는 곤지름을 유발시키며 드물게 음경암 항문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에게도 경각심이 필요한 감염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남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자도 접종하면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예방에 도움
    여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아직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다. 금액은 3회 접종 기준 약 60만 원 내외로 부담이 있는 금액임은 틀림없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남성에서 드물지만,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두경부암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백신을 맞으면 이들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여성에게 성관계를 통해 전파시킬 수 있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많다고 기 교수는 설명했다. 이미 HPV 백신을 국가 필수 예방접종(NIP)에 도입한 113개국 중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을 포함한 40개국에서는 여아는 물론, 남아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 안녕하세요. 박수경 의사입니다.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대중에게는 익숙하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주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항문암, 구강암, 인두암, 음경암, 성기 사마귀 등을 일으키지요. 또한 남성에서 무증상이더라도 성접촉을 통해 파트너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경우 파트너가 HPV 관련 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HPV 예방접종의 가장 이상적인 접종 시기는 성경험 전이며 일반적으로 9~26세경에 맞으시길 권합니다만 해당 나이 이후라도 여러 HPV의 아형에 대한 보호를 위해 백신을 맞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요즘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남성도 맞습니다.

    여성에가 잘 걸리기에 자궁경부암

    백신이라고 불리는데

    실제로는

    HPV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잇으니

    남성분도 맞으셔도 됩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은 남성도 접종 받는 것일 권고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자궁경부암은 성적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긴 하지만 피부에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남성에서도 접종이 권고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남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암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PV 16형과 18형은 항문암의 약 90%와 구강암, 인두암 및 음경암의 상당부분을 유발하며, 6형과 11형은 성기사마귀의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합니다. 또한 유럽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청소년과 20대의 성인여성이 단독으로 백신을 접종했을 때 보다 남녀 모두 HPV 백신을 접종했을 때 HPV 유병률이 현저히 감소했고, 남성의 HPV 감염이 감소하면 여성의 HPV 관련 질환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의 경우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항문암, 생식기암, 성기 사마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남성은 걸리지 않는다는 말은 옳지 않고, 증상이 없이 감염된 사람이 다른 여성분과 성관계를 가지면 여성에게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요즘에는 남성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접종(자궁경부암) 을 많이 하러 오십니다. 남성은 자궁 경부암이 생기지는 않으나 항문암이나 성기 사마귀의 예방을 위해서 접종을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세가지 종류로 가다실(4가), 서바릭스(2가), 가다실(9가)가 있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및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마귀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남녀 모두에서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다실 4가 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약 90%의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하며, 9가 접종으로 얻는 추가적 효과는 최대 10% 정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다실 4가를 접종한 사람의 경우 가다실 9가의 재접종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종류 (가다실과 서바릭스 간) 2가지의 서로 다른 백신을 교차해 사용할 때의 안전성, 면역원성, 효능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이므로 교차접종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만 27세 이후 여성에서 암 예방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 이전 연령에서 접종을 권장합니다) 만 27세 이상이라도 성생활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해당 바이러스의 노출 기회가 적은 여성의 경우는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접종을 권장합니다. 남성에게도 접종이 가능한 백신의 경우 3회 접종 (가다실 - 0,2,6개월)이 필요하며 여성의 경우와 같이 가급적 만20대에 접종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