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설탕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우맂나라에 반영 안되누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데요. 국제 설탕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우맂나라에 반영 안되누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를때는 가격이 올랐는데 내릴땐 그대로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입 계약 자체가 장기계약일 가능성이 커서 그럴겁니다.
이미 그 단가에 공급하기로 계약서에 서명이 되어 있어서 특정 기간동안은 기존 단가로 수입을 해서 그런거죠.
이 기간이 끝나면 아마 내릴 것 같긴한데, 그 기간자체가 몇 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시민이 체감을 하려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의 가격은 달러로 결정이 되는데 달러로 표시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원화의 가치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이 반영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상승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로 현재 환율은 급등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제 설탕 가격은 내리더라도 아직 우리나라에 반영이 되지 않는 부분은 아마 환율 문제일겁니다.
국제 설탕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설탕 가격은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설탕 수입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죠.
설탕 뿐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원화 가치 하락으로 고환율이 연일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아마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지 못하는 요소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육류만 오르고 설탕 등 가격은 내린 것으로 확인되는데, 보통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사실 말씀하신대로 물가라는 것이 오를때엔 거의 즉각 반영되지만 내릴땐 아예 반영이 안되거나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정부가 신경을 써서 해당 가격들이 바로 반영될 수 있게 규제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제 설탕가격이 많이 하락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의 특징은 재료 가격이 올랐다고 가격을 올리지만
재료 가격이 내리더라도 반영을 해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