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물이 끓은 뒤 면과 스프를 같이 넣는 방식이 가장 많이 쓰이고 맛 균형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스프를 너무 먼저 넣고 오래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거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차이를 주고 싶다면 분말 스프는 면 넣을 때 같이 넣고, 건더기 스프는 먼저 넣어서 국물 맛을 우려내는 방식이 괜찮습니다.
사실 맛 차이를 크게 만드는 건 사실 스프 순서보다 면 익힘과 불 조절입니다. 면을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마지막 30초 정도는 살짝 강불로 끓이면 면 탄력이 살아나는 느낌이 납니다. 국물을 진하게 먹고 싶으면 물을 조금 줄이는 식으로 물 양을 조절하는 것도 차이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