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늘 모처럼 소확행이 이런 거구나를 느껴본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떨 때 소확행을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지인분이 남편의 머리를 30년째 잘라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저도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 남편이 숱도 없고 하니 집에서 당신이 대충 잘라도 될 거 같다라고 해서 오늘 마음 먹고 컷가위로 기술은 없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잘라줬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완성도가 30% 예상했는데 만족도가 70%라고 하네요. 주변 사람들도 말로는 잘 잘랐다고는 하더라구요. 수고비로 1만원을 주더라구요.
돈을 아껴서도 기분이 좋지만 이런 게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말 알뜰하시네요.
가족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면 돈도 절약되지만 서로 끈끈한 정이 깊어질 것 같아요.
처음엔 좀 서투르겠지만 몇번 자르다보면 실력이 늘고 익숙해지겠죠.
유튜브보면서 기술을 좀 익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딱 소확행의 정석 같은 순간이네요.
사람들은 보통 직접 해낸 일에서 인정받을 때 소확행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아낀 돈보다 관계 속 만족감이 더 크게 남는 경우도 많고요.
일상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좋다”는 순간이 소확행인 듯합니다.
따뜻한 차나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작은 성취를 이루었을 때 일상 속 사소한 즐거움을 발견했을 때처럼 작지만 확실하게 기분이 좋아질 때입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잇는 점에서 정말 부러워여.
아직까지는 어떠한 행동을 통해서 소소한 행복을 느겨보진 못했지만, 최근 뭔가 만든느 취미겸 진행을하려는데 그걸 통해서 비슷하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자해여.
안녕하세요
소확행 좋습니다
너무 건전한 취미네요
저도 인터넷에서 전기 바리깡을 2만원대로 사서 혼자서 머리를 자르는데요 처음이 힘들고 어렵지 몇번 하니까 좋더라구요
소확행 별거 없어요
편의점 할인때 맟춰서 물건 산다던지 앱 가입 행사같은거 가입해서 커피 구매권 같은 상품도 받고 저는 그런거에 만족합니다
예전에 한참 소확행 소확행 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 했습니다 자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나에게 상을주고 나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니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