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손,발톱 깎아 드리는분들 계시나요?

물론 신혼이고 남편분이 사랑스러워서 깎아 주시는분들도 계시겠죠 근데 전 이게 스트레스라서 문제 같아요? 첨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암말 안하고 깎아 줬더니 이제 제 일이 되어버렸어요 그것도 손톱,발톱좀 깎아줄래? 이런식으로 좋게 부탁 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하다는듯이 손톱좀 깎아라 니가 보고 길면 깎아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해주기 싫은 내색하면 화를 내길래 그게 싫어서 해주기는 하는데 애들도 이제 커서 자기들이 깎는데 좋게 얘기해도 삐지거나 화만 낼것 같은데 제가 지 하녀도 아니고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손발톱은 개인이 깎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쩌다가 한번 깎아주는 거면 모를까 매번그러면 지치지요 그러면 양치질은 혼자스스로 왜합니까 같은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의 기본적인 위생은 개인이 챙겨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화사한몽구스186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애정행각이라면 모를까 이건 쫌 아닌거같네요

      종부리듯 하는거 같기도하구요

      혹시 다른일도 그렇게 지시하거나 명령하나요 ?

      같이 살면서 당연시 되는일이 있으면 절대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용감한두견이280입니다. 첨엔 사랑스런 마음에서 시작해서 그것마저 알콩달콩하셨을텐데 세월이지나며 아이들도 생기고 해야할 가사업무가 더 늘어나고 하다보니 당연히 남편분이 이젠 직접 해야한다고 생각하셨을테도 100번이해합니다. 저도 남편발마저 사랑스러워서 간혹 깎아주곤 하는데 그러다보니 본인도 간혹 요구해요. 새남매님 지금은 이것마저 내공이생겨 이쁘게 잘 깎아주시겠지만 기억을 회상해보면 어떨땐 바짝깎아서 아프다하곤했을테도 있을텐데 그런점들을 생각해고고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소심하게 그런식으로 깎아주거나 조금덜 이쁘게 잘라주고 직접 마무리를 하게하게하면 자연스레 손톱깎이를 남편손에 넘겨줄수있지않을까, 남편손발톱 깎아주는 1인으로 생각해봤습니다.

    • tv에서 인간극장인가 진짜 사이좋은 잉꼬 부부들이 몇몇 손,발톱 깎아주는 것 봤어요, 보기에는 사이가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 하는데 굳이 왜 저리 피곤하게 사시는지 속으로만 생각했네요. 근데 거기서는 남편분이 막 부인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살뜰히 챙기셔서 서로서로 무언가 더 해주고 싶은 오로라 하트 뿅뿅 분위기였어요.

      혹시 남편분 기분 좋을 때 대화를 나눠 좋게좋게 손,발톱은 알아서 깎게 하시는 방향 아니면 남편님 집안일 할당량 좀 늘리시거나 아이들과 더 시간을 보내 부인님의 자유시간을 늘려주시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스 받고 계신 것 같아 살짝 쿵 말씀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