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같은 양의 업무라도 체감 피로가 다른 이유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업무를 접하게 됩니다. 이 때 같은 양의 업무라도, 이것을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경우와 지시받았을 때 체감되는 피로가 다른데, 이러한 경험은 없으신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몸 상태 때문에 그렇습니다 컨디션 이라는건 똑같으 시간을 자고 똑같은 업무량을 하고 해도 다르더라고요 컨디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축구 경기도 보면 더 오래쉰 선수들 몸이 더 무거워 보이고 덜 쉰 팀 선수들 몸이 가벼워

    보이는걸 보신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게 다 컨디션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심리적 요인이 가장 크게 영향을 주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심리적 압박이 가장 크겠죠. 아무래도 업무는 무조건 해야 하고 강제적인 느낌이다 보니까 우리가 느끼기에 뭔가 어느정도 선을 못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하는 거라면 자신감도 있고 비교적 덜 강제적이죠

  • 질문자님 말씀처럼 같은 양의 업무라도 스스로 선택했을 때와 지시받았을 때 느끼는 피로도는 확실히 차이가 크죠. 스스로 선택하면 주도권이 있어서 일에 대한 통제감과 동기 부여가 높아지고, 그래서 피로감이 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에 강제로 지시받으면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커지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에너지가 더 빨리 소진되기 쉬워서 체감 피로가 크게 느껴지는 거예요.

    이는 심리학적으로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재적 동기, 즉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일 때는 집중력도 높고 만족감이 크지만, 외재적 동기일 때는 일에 대한 저항감이나 불만족이 더해져서 피로가 배가되는 셈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업무도 스스로 선택하는 기회를 늘리거나, 맡은 일이 의미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 피로의 핵심 원인은 ‘업무량’이 아니라

    ‘통제감(Control)’과 ‘자율성(Autonomy)’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내가 선택하면 ‘성취’가 되고,

    지시받으면 ‘소모’가 되는 이유인것 같아요~~

    ■자율적 선택 ~~ 보상회로 활성

    스스로 선택한 행동은:

    도파민 분비 증가

    동기·집중·만족감 상승

    피로 인식 감소

    → 같은 에너지 소모라도 덜 힘들게 느껴짐

    (이건 내가 필요해서 하는 일이야~~ 끝나고 성취감이 극대화)

    ■강제 지시 ~~ 스트레스 회로 활성

    지시받은 행동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편도체 활성 → 긴장 & 방어 반응

    에너지 소모 체감 증가

    → 같은 업무량이라도 훨씬 더 피곤하게 인식

    (이걸 왜 내가 해야하지? ㅠㅠ 감정의 저항때문에 피곤함)

  • 저도 그래요 같은 양이라도 ‘내가 선택했다’는 통제감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줄어요

    반대로 지시받으면 자율성 부족 + 평가 부담 때문에 정신 피로가 커집니다

    의미를 느끼는 일은 보상이 생겨 덜 힘들고, 억지로 하면 더 지칩니다

    그래서 작은 선택권·목표 설정만 있어도 체감 피로가 확 줄어들어요

  • 내가 그 업무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선호도의 차이일수도 있을것같아요. 내가 하고싶었던 프로젝트라면 야근하면서도 뿌듯하겠지만 하기 싫고 남이 떠넘기거나 상사 지시로 어쩔수없이 해야하는 프로젝트는 피로도가 높을수밖에 없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