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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3.25

GDP에 비거주자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도 포함이라는게 무슨말인가요?

GDP가 국내 총 생산을 의미하는건 아는데 GDP에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의 생산도 포함이 된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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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내 총생산을 의미하는데,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합한 것입니다. 따라서 GDP는 국내 거주자와 국내에 위치한 기업, 정부, 외국인 등이 모두 기여한 생산량을 포함합니다.

    GDP의 계산 방법 중 하나는 생산요소법입니다. 이 방법은 국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국외 거주자나 국내 기업이 국외에서 생산한 부분도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즉, 국외 거주자나 기업이 국내에서 창출한 생산물에 대한 가치도 국내 총생산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GDP는 국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국외 거주자나 기업의 생산 활동까지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이들의 생산 활동이 국내 경제에 기여한 만큼 GDP에 반영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라는 것은 한 국가 내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의 모든 경제 경제주체가 일정한 기간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로 평가하여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들도 모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이 GDP의 합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요소들만 합산을 하게 됩니다.

    • 시장 가치를 지니는 것

    • 완성된 생산물일 것

    • 서비스와 재화

    • 해당 년도에 생산된 재화 혹은 분기별로 생산된 재화 (GDP의 합계시 선택)

    • 한 국가 내에서 생산 될 것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산 활동을 통해 생산된 것도 국내 총생산으로 반영 (국적을 따지지 않음)

    즉, 비거주자의 범위에서는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분들은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기에 해외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경우에는 GDP산정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GDP는 국내 총생산을 의미하는 지표로서,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총액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도 GDP의 구성 요소 중 하나는 "순 수출"이며,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상품이 외국에 수출될 때 발생하는 가치입니다. 따라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국내에서 생산된 상품의 수출에 기여할 경우, 그들의 생산 요소가 GDP에 포함됩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을 하기 위해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하여 노동력으로 참여하는 경우, 그들이 기여한 생산 요소도 GDP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국내에서 일을 하면서 생산한 가치가 국내의 물가를 올리는 등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총액으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산 요소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