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측정 기준이 정확한가요??
GDP계산할때 일정기간 동안 한나라 영토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 총액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기업중에 해외직접투자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면 GDP가 국내총생산을 정확시 대변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의 영토 내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 및 서비스의 총 시장 가치를 측정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시민의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GDP는 생산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상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합니다. 즉, 한 국가의 GDP에는 국내 기업과 해당 국가 내에서 운영되는 외국인 소유 기업이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가 포함됩니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에 투자하거나 외국에서 새로운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에 투자하거나 한 국가에서 새로운 사업체를 설립하는 경우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는 해당 국가의 GDP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외국인 직접 투자는 국가의 GDP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에 투자하거나 해당 국가에서 새로운 사업체를 설립하고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을 늘리면 해당 국가의 GDP에 기여할 것입니다. 반면에 외국 기업이 생산을 줄이거나 진출국에서 영업을 중단하면 진출국의 GDP가 감소합니다.
전반적으로 외국인 직접 투자는 한 국가의 GDP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여전히 한 국가의 영토 내에서 생산된 최종 상품 및 서비스의 총 시장 가치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전체 경제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